여고생을 관광상품으로 이용하겠다고?

29일 일본의 유명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사이타마현은 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애니메이션 투어리즘 검토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회는 애니메이션 제작자나 만화가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장은 애니메이션 전문가인 홋카이도 대학 교수가 맡았다.

위원회는 지난 23일 첫 회의를 갖고 우선 현내를 무대로 하는 애니메이션 ‘럭키스타’를 지역 자원으로 삼아 관광 진흥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9일 일본의 유명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사이타마현은 현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근 ‘애니메이션 투어리즘 검토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회는 애니메이션 제작자나 만화가 등 6명으로 구성됐으며, 단장은 애니메이션 전문가인 홋카이도 대학 교수가 맡았다.

위원회는 지난 23일 첫 회의를 갖고 우선 현내를 무대로 하는 애니메이션 ‘럭키스타’를 지역 자원으로 삼아 관광 진흥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학교 교복을 럭키스타의 등장인물들이 착용한 제복으로 하자’거나 ‘빈 공공시설을 만화제작 장소로 저액으로 빌려주자’ 등의 안이 제시돼 주목을 받았다.

위원회는 2010년 2월까지 3차례 회의를 열거나 이메일 등을 통해 의견을 교환한 뒤 내년 3월 최종 검토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거나 ‘빈 공공시설을 만화제작 장소로 저액으로 빌려주자’ 등의 안이 제시돼 주목을 받았다.

위원회는 2010년 2월까지 3차례 회의를 열거나 이메일 등을 통해 의견을 교환한 뒤 내년 3월 최종 검토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위와 같은 내용의 기사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올랐다. 사진과 함께

이 가운데

‘학교 교복을 럭키스타의 등장인물들이 착용한 제복으로 하자’

요 부분이 문제다

자기 고장이 무대인 애니메이션을 활용하는 것이야 누가 나무랄까
하지만, 여고생들의 교복까지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 옷으로 바꾸는건 무엇을 노리는건지 말하지 안아도 알 수 있지 않은가?

애니메이션 속 주인공들이 입는 옷을 여고생들에게도 입혀서 사이타마현으로 관광하러 간 사람들은 마치 애니메이션 속에 자신이 걸어들어간 것같은 착각도 생기겠지
그래서 세일러복을 입은 여고생들 사진도 마구 찍고
자기랑도 좀 찍자 그러고
...........

말줄임표 속에 말하지 않은 수 많은 폭력은 어쩔건가?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코스프레한 몇몇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것도 아니고
모든 여고생들이 그렇게 관광 상품이 된다는 건 너무 위험하지 않은가?


학생들의 안전과 안정은 누가 보장해주나?
세일러복 입은 여학생들 보여준 대가로 얻은 이익으로
학생들에게 답례 하겠다 하겠네....쯧!

대체 이 사람은 무슨 생각으로 국내 도입이 시급하다고 하나?
앙?

머리는 장식인 줄 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