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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타임지 2010 남아공 월드컵 10대 장면에 '정대세의 눈물' 선정



'인민루니' 정대세의 눈물이 전 세계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8일 미국의 타임지는 정대세(26,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브라질전에서 흘린 눈물을 2010 남아공월드컵 10대 순간 중 하나로 선정했다. 타임은 "'인민 루니'로 불리는 북한의 스트라이커 정대세가 국가를 들으며 흘린 눈물은 그의 비교대상인 잉글랜드의 루니보다 더 감격을 안겼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라는 미지의 나라에서 온 사람에게서 보여진 진귀한 감정표현"이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