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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美 타임지 2010 남아공 월드컵 10대 장면에 '정대세의 눈물' 선정 '인민루니' 정대세의 눈물이 전 세계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28일 미국의 타임지는 정대세(26,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브라질전에서 흘린 눈물을 2010 남아공월드컵 10대 순간 중 하나로 선정했다. 타임은 "'인민 루니'로 불리는 북한의 스트라이커 정대세가 국가를 들으며 흘린 눈물은 그의 비교대상인 잉글랜드의 루니보다 더 감격을 안겼다"고 밝혔다. 또 "북한이라는 미지의 나라에서 온 사람에게서 보여진 진귀한 감정표현"이었다고 강조했다. 더보기
북 44년만의 월드컵 본선진출! 천리마 축구단이 생각난다 44년만! 엎드려 눈물 흘리는 정대세를 보니 뭉클한다. 월드컵에 뛰고 싶다던 순수청년 정대세의 소원이 이뤄져 나도 흥겹다. 1966년이후 44년만의 월드컵 본선진출을 이룬 동포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이 소식을 접하니 다큐영화 '천리마 축구단'이 떠오른다. 2002년 한일 월드컵 16강,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기가 펼쳐지기 전 관중석에서 만들어진 again 1966 1966년 영국 월드컵에 혜성같이 등장했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팀에 영국인들은 열광했다 는 그 생생한 내용이 담긴 다니엘 고든 감독의 '천리마 축구단' 2003년 어느날 우연히 텔레비젼을 멍하니 보다 이 영화를 보게되었다 6년이나 지났지만 영화를 보던 당시의 내 감정은 생생하다. 환호, 열광, 뿌듯함 이탈리아를 이기며 영국 노동자들의 전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