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 요나스 요나손 읽어볼 책 목록에 저장만 해두다 아이 책을 사러 들른 서점에서 우연히 어떤이가 이 책을 들고 지나가는 걸 본 순간 곧바로 사버린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스웨덴의 기자 출신 작가가 중년에 쓴 첫 소설로 최근엔 영화로도 만들어졌다하니, 원작 소설이 주는 매력이 꽤나 있다할 만하다. 알란칼손은 100세 생일날 아침 요양원을 떠난다. 그리고 이야기는 시작되고, 또 소설은 그의 지난 100년을 교차 서술하며 전개된다. 2005년 노동절 다음날 백세가 되었으니, 20세기를 온몸으로 겪은 이의 세계사적 이야기라 해도 되겠다. 알란은 어려서 부모를 잃고 정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어릴 때부터 잘 할 수 있는 기술이 하나 있었다. 20세기를 이념과 전쟁의 역사로 볼 수도 있겠는데, 그 20세기에 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