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택시

장애인이라 태우기 싫었던건가요? 4월 26일 부산 남포동의 한 패스트푸드점 2층에 앉아서 책을 읽고 있었습니다 요 패스트푸드점 건물은 버스가 다니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고, 바로 앞에 건널목이 있습니다 책을 읽다 집중력이 떨어진 저는 창밖을 보고 있었죠 시각장애인용 지팡이를 든 두명이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는 듯 보였습니다 마침, 보행자가 기다려야 할 신호라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건널목을 건널 신호에 두 분은 옆으로 이동을 하더군요 지팡이를 두드리고 건널목 옆에 있던 차량을 손으로 더듬으며 한 곳에 위치해서는 오른 팔을 들어 옆으로 들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왜 그러는지 몰랐습니다 왜 팔을 저렇게 들고 있나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곧이어 떠오른 생각은 '택시'를 잡기 위한 행동이라고 여겨지더군요 두 분 다 시각장애인으로 보였습니다. .. 더보기
마티즈 택시 "위험해 싫어"vs"저렴해 좋아" 머니투데이 | 정진우 기자 | 입력 2009.05.11 10:36 | 수정 2009.05.11 10:38 [머니투데이 정진우기자] "사고가 나면 위험할 텐데 경차택시를 누가 타겠냐" VS "택시요금이 저렴해 서민들은 반길 것이다" 이르면 다음 달부터 기존 택시보다 요금이 20~30% 가량 저렴한 이른바 '마티즈 택시(1000cc미만 소형택시)'가 나올 전망인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최근 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1000cc 미만 소형 택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택시업계의 구인난을 완화하기 위해 택시 운전가능 연령을 기존 21세에서 20세로 하향 조정했다. 해당 차종은 대우 마티즈(800㏄), 기아 뉴모닝(9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