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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새봄을 기다리며 2011.4.18 새봄과 함께 태어날 아기의 예정일이다. 처음 만났을 때 아기집의 크기가 고작 1cm정도 밖에 안되던 녀석이 지금은 몸을 슥슥 움직일 때 마다 배가 불룩거리며 파도가 인다. 엄마 아빠가 부르면 힘차게 "나 여기 있어요!" 하듯 발인지 손인지 알 수 없지만 엄마 배를 뻥뻥 차기도 한다. 아빠는 벌써부터 콩콩이홀릭이다 차만 타면 꼬물대는 콩콩이가 음악적 재능이 있단다. 근거는 없지만 신난 아빠. 임신 20주에 정밀 초음파 검사하러 간 병원에서 만난 우리 콩콩이는 무척 활발했다. 요렇게 엄지 손가락으로 신호를 보냈다. 잘 있어요~^^* 하듯이 얼굴 한 번 제대로 볼 수 없을 정도로 활발하고 씩씩하게 놀던 콩콩이. 오늘로 28주 1일 8개월에 들어섰고 정밀 초음파 한지 두 달 지났지만 콩콩이 모.. 더보기
입덧하면 자녀 IQ 높다...카네 입덧하면 자녀 IQ 높아 연합뉴스 기사전송 2009-05-08 10:25 최종수정 2009-05-08 11:01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임신초기에 입덧을 겪은 여성이 출산한 아이는 지능지수(IQ)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7일 보도했다. 캐나다 토론토 아동병원의 기데온 코렌 박사는 입덧이 태아의 뇌 발달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코렌 박사는 1998-2003년 사이에 출산한 여성 121명의 입덧 여부를 조사하고 출산한 자녀를 대상으로 3세와 7세 때 IQ와 행동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입덧을 겪은 여성이 낳은 아이가 입덧 없이 출산한 여성이 출산한 아이들에 비해 IQ, 단순산술, 언어유창성(verbal fluency) 능력이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 더보기